전체를보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의 인내(忍耐) 우리의 인내(忍耐).옛말에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란 말이 있다. 현대사회는 코끼리 다리를 만질기회가 너무도 많아 젔고 때로는 만지기를 강제 하기도 한다. 다리뿐만 아니라, 꼬리를 만지는분, 눈을 만지는분, 혹은 배설물을 만지는분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부분을 만지는 분들이 저마다 자기가 만진것이 참이라고 외치고있다. 이 시대에 사는 우리는 많은 외침들을 접하고 저마다 참임을 내세우는 것들을 간과 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된다. 또 어느부분을 말할때 동질성에 따라서 우리편이나 적으로 분류하는것은 더욱 위험한 생각이다. 비슷한 표현으로 "숲을 보라 " 는 말이 있다. 큰숲의 언저리에 병든 작은 나무 한그루를 보고 외치는것은 참인것은 사실 이지만 마치 큰숲이 다 병들고 못쓰게 된것처럼 큰소리로 호도 하는 사람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