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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감천 문화 마을 탐방기

감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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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토리니 ,마츄픽츄,등 신생 단어로 불리며 특이하게 보존되는 산동네 구조 때문에 방문객이 잦은 이 지역 일명 태극도마을은, 부산의 부민동에서 감천으로가는 고개부근과 고개에서 감천쪽의 계곡 일대의 태극도 대강전과 함께 행정구역 부산시 사하구 감천2동 일대의 지역을 말합니다.

이곳의 설명은 생략하지만 6.25를 훨씬 거슬러 올라간 때부터 6.25를 전후한 때까지 많은 이야기가 있는 부산의 특별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감천 문화마을이란 공식명칭으로 사용되고있으며 많은 변화와 함께 관광지역으로 발전 한 곳입니다.

감천 문화마을감천 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감천문화마을


과거에 한 종교의 집성지역이었지만 지도상이나 행정구역 명칭에도 태극은 그대로 사용되고있네요.
좁은 골목길은 사람만 겨우 지나갈 정도 인데 태극X로 로 표시하고있습니다.
실제로 그지역에 사시는분의 많은 사람들이 이 종교와 관련있는지는 모르지만 태극도 때문에 형성된 지역이라는 이야기를 듣곤 했습니다.

기 때문에 도로나 길 표시가 태극로로 된것은 사실이다. 태극도에서는 가장크고 중심이 되는 건물의 명칭을 대강전으로 표시하는데 이는 불교의 대웅전과 비슷한 이치라고 합니다.

이 대강전이 감천2동 계곡의 아랫부분에 자리하며 이 지역이 풍수적으로도 중요한 자리라고 하네요.
참고적으로 태극도는 '무극진경’과 ‘태극진경’이라는 진경을 바탕으로 하며 ‘태극도통감’ 이라는 중요한 책을 기반으로 수행하는것이라고 알려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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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나 그 유래를 말 하려는것은 아니지만 이 지역이 오래전에 형성된 이유가 태극도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곤합니다.

1955년무렵 부터 감천을 성지로 삼아 감천동 현재 감천2동 일대는 오랫동안 태극도 그 자체를 말하는 곳으로 지명이나 지역의 대명사가 되어 온 지역이라고합니다.

이 곳의 지형을 풍수지리적으로 바로뒤에 천마산,옥녀봉이 서로 양과 음을 이루고 두 산은 각각 4봉이 솟아 있어서 8괘를 상징하여 자연 그대로의 태극 형상을 보여주어 태극도와 그 성지가 연관 된다고 하네요.

6.25를 전후해서 급속도로 팽창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전부터 이미 그 지역은 형성된 곳이라고 합니다.

감천을 9개 구역으로 나누어 옥녀봉과 천마산 꼭대기 가까이 까지 다다라 형성된 태극도 도인촌은 한국의 신종교사에서 단일종교 집성구역으로서는 가장 거대한 밀집이며,  
최근에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의 방문을 유도하게 된 주거구조가 옛날 산동네 모습 그대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골목길형태의 도시마을로서 멀리서 볼때 작은 집들의 각각 칠해진 색갈들이 조화롭습니다.

지붕마다 얹혀있는 파랑색 물탱크들은 수도사정이 좋지않던 과거 도시시사정을 그대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하나의 미술품 처럼 보여 아름답기 까지 한데서 관심이되는 한 원인으로 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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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하게 깔려있는 미로같은 골목길은 걸어보면 경의롭기 까지 합니다.
그리고 골목 골목에서 풍겨지는 삶의 모습들도 우리의 그리 멀지 않은 과거 도심을 회상케 해서 도심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요...

잠시 머물어보면 확인하고 싶어지는 상당한 요소들이 곳곳에 살아서 산재하고 있는것을 느끼게됩니다.

한동안 계곡에 은은하게 들려오는 종소리 때문에 나로 하여금 오래전에 메아리처럼 남겨진 언떤분의 철학이 어쩌면 현재에 실현되는 증거로 들려 주는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처럼 그대로 두고 그지역에 사시는 분들께 미술을 강요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미술형태로 아름다운 지역을 행여나 덜 아름답게 만들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말입니다..

사실 지금의 발길을 유도하게 되는 이지역의 아름다움은 저절로 된 것이며 앞으로도 저절로 발전하도록 인위적인 페인팅을 삼가했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자칫 화장으로 아름다움을 감추게 될까 하는 노파심입니다.

감천문화마을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감천문화마을

태극도마을

감천문화마을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감천문화마을

방문길안내:부산 지하철 토성동역(동일지역:부산대학교,부민캠퍼스,부산대학교부민동병원,동아대학교박물관,)에서 감천고개 가는 길로 마을버스를 타면됩니다.
자동차로 간다면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센터 앞을지나 감천 고개방향으로 경사길을 오르면 되는데 옛동네 가운데를 통과한다면 중앙선 없는 편도 차선에 인도가 없는 심한경사 길이라는것을 염두에 두고 운전하길 바랍니다.
이 골목 차도는 운치가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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